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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키우면 좋은 점 15가지

닥터민 2017. 3. 1. 21:23

안녕하세요. 닥터민입니다. 오늘은 반려동물을 키우면 좋은 점 15가지에 대해 적어볼까 합니다. 이 포스팅을 보고 난 후에는 반려동물이 당신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어 놀라실 겁니다.

1. 기분 전환

강아지나 고양이를 보고 있노라면 기분이 안정되고 스트레스가 풀리는데 몇 분 걸리지 않습니다. 당신의 기분의 변화를 만드는 수분의 시간 동안 우리 몸은 실제로 반응하기 시작합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농도가 줄어들게 되고 기분을 좋게하는 세로토닌의 분비가 많아지게 됩니다.

2. 혈압 조절

반려동물을 키움으로써 당신의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 미국의 한 조사에서 240쌍의 부부를 상대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부부가 키우지 않는 부부보다 훨씬 낮은 혈압을 유지하며 심박수도 낮게 유지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른 연구에서는 혈압이 높은 아이들이 강아지를 키우고 기간이 지난 후 다시 측정했을 때 혈압이 상당부분 낮아졌다는 결과도 나왔습니다.

3. 콜레스테롤 감소

반려동물을 키우면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다? 최근 연구 결과 반려동물을 키우던 사람들이 콜레스테롤 수치와 중성지방 수치가 키우지 않는 사람보다 낮게 나왔습니다. 그 이유는 명확하지 않지만 아마도 반려동물을 키움으로써 보다 활동적인 생활습관을 가지게 되어 나타나게 되는 것 아닐까요?

4. 심장에 도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심장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지난 20년간의 연구 결과 고양이를 한번도 키워보지 않은 사람들은 고양이를 키워본 사람들보다 40%나 더 많은 빈도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다른 연구 결과에서는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이 심근경색 이후로 키우지 않는 사람들보다 1년 이상 더 살았다고 합니다. 이것으로 볼 때,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심장 마비 등 심장 관련 질환으로 덜 고통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겠네요.

5. 우울증 치료 및 예방

당신의 반려동물만큼 항상 조건없이 당신을 사랑할 사람이 또 있을까요? 우울증을 이겨내거나 우울증을 예방하는 데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당신의 아이는 당신이 말하고 싶은 만큼 다 들어줄 것이며 아이들을 키우면서 마음이 편안해 질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이 동물과 함께 산책하고 같이 놀아면서 밖으로 외출도 할 뿐 아니라 기분전환할 거리들도 많아져 이내 기분이 좋아질 것입니다.

6. 건강해지기

만약 당신이 강아지를 키운다면 당신은 키우지 않는 사람들보다 더 활동적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하루에 30분씩 당신의 강아지와 산책을 하면서 당신의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공 가져오기 놀이 등 당신의 강아지와 같이 뛰어놀고 운동하면서 당신의 건강도 더욱 더 좋아지지 않을까요?

7. 스트레스 해소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보다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이 더 심리적으로 안정된 효과를 얻는다고 합니다. 아마도 고양이들이 주인의 흥미와 기분을 잘 파악하고 스트레스나 걱정들을 그들의 애교로 훨훨 날려주기 때문이 아닐까요?

8. 연결고리 : 견주의 사회성 강화

강아지 키우는 사람들은 다른 견주들과 대화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강아지가 하나의 대화거리가 되고 전혀 모르는 사람끼리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강아지를 데리고 있는 사람들은 가던 길을 멈추고 강아지를 데리고 걸어가던 당신에게 말을 걸 수 있습니다. 공원에 가서 아이들끼리 노는 동안 다른 견주들과 대화를 나눠보세요.

9. 알러지 예방, 면역력 강화.

집에서 강아지나 고양이와 같이 자라온 아이들은 알러지에 걸릴 확률이 낮습니다. 강아지와 같이 자라는 아이들은 특정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물질의 농도가 높게 유지되어 우리 몸의 면역계를 강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끔 도와줍니다. 

10. 고양이와 천식 예방

천식예방? 도저히 믿기지 않는 얘기인데요. 그 이유는 펫 알러지가 천식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인데요. 그러나 최근 연구 결과에 의하면 집에 아이가 있고 고양이를 함께 키우는 가족에서 아이들이 커감에 따라 천식의 발병 빈도가 훨씬 적다는 것이 발표되었습니다. 단, 한가지 예외는 고양이 알러지가 있는 어머니가 낳은 아기는 어린 나이에 고양이와 함께 자라면 천식에 걸릴 확률이 다른 아기들보다 3배나 높다는 결과가 있으니 본인이 고양이 알러지가 있다면 아기를 위해서 고양이를 키우는 것은 고려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11. 혈당 알람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혈당을 일정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강아지들은 그들이 혈당이 급속도로 떨어지기 전에 알려줍니다. 그들은 냄새를 맡고 몸 안의 화학적 변화를 감지하는데 이런 알람은 그들의 주인이 응급상황을 피하기 위해 당을 섭취하라고 알려줍니다. 당뇨를 앓고 있는 사람들의 강아지 중 1/3이 이러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12. ADHD 예방 및 극복

ADHD를 앓고 잇는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이 이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를 돌보면서 할일도 생기고 계획도 세우고 책임감도 갖게 됩니다. 강아지와 함께 놀면서 에너지를 충분히 쏟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는 밤에 깊은 단잠을 잘 잘 수 있게끔 도와주기도 합니다. 강아지와 아이의 끈끈한 유대가 무조건적인 사랑이기 때문에 ADHD를 앓는 아이들이 자존감에 대해 배울 수 있게끔 도와줍니다.

13. 뼈 강화

강아지와 함께 걷는 것은 체중부하운동으로써 당신의 뼈와 근육, 인대 등을 강화시킵니다. 또한 햇빛에 자주 노출됨으로써 우리 몸에서 VitD 생성도 가능하게 합니다. 강아지를 키우지 않는 사람들보다 밖에서 산책이나 운동할 시간과 기회를 갖게 되고 운동부족으로부터 벗어나 튼튼한 몸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14. 심적 안정

반려동물을 키우는 에이즈(AIDS) 환자들이 키우지 않는 에이즈 환자들보다 덜 우울하며 훨씬 활동적이며,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들 또한 감정 폭발이 덜 나타난다고 합니다. 반려동물들이 심적으로 마음의 짐을 덜어준다고 하고 특히 이런경우, 고양이가 강아지보다 손이 덜 가기 때문에 더 추천됩니다.

15. 아이의 정서 발달

어린 시절부터 반려동물과 같이 자란 아이들은 정서발달은 물론이고 지능 발달에도 많이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강아지와 함께 자라면서 배려심은 물론이고 책임감, 사회성도 길러주며 올바른 인성 발달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형제자매보다 더 끈끈한 유대를 가지며 만족감이 높으며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것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면 좋은 점 15가지에 대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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